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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 할부 월10만원으로 이용해볼까

by 세못없내안뿐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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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부문에서 현재 가장 핫핫 현대자동차의 16년 만의 경차인 캐스퍼에 대해서 재미있는 신문기사가 있어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마케팅적인 부분인데 재미있어서 안내드립니다. 어떤 신문기사 내용이냐면 아래와 같습니다.

 

 

 

 

엔트리 SUV '캐스퍼' 본격 출시...하루 3000원에 내 차 마련

 

어떠신가요? 캐스퍼 차량을 하루 커피값보다 더 저렴하고 담뱃값보다 더 싼 가격으로 내 차가 된다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의 카피 내용 아닌가요? 한번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위의 기사에 나온 차량의 등급은 가장 기본인 엔트리 등급인 스마트 기준입니다. 차량 가격은 1385만 원입니다. 그리고 120개월 즉, 10년 동안 년 금리 4.6퍼센트로 초기 금액이 차값의 30퍼센트(선수금) 사백십오만 오천(4,155,000) 원을 먼저 내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선수금을 제외한 차값을 120개월로 나눠서 내는 금액이 월 100,977원입니다. 이금액을 30일로 나누니까 하루에 대략 3,300원 정도의 금액이 산출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광고 카피가 나왔습니다.

 

어떠신가요? 나쁘지 않으신가요? 어떻게 보면 혹하는 문구인데요. 자세히 살펴봐야 할 부분이 2군데 있습니다. 첫째는 년 금리 4.6퍼센트 이율이 정말 센닙니다. 물론 신용이 7등급이 하신 분들은 현대캐피탈의 신용 인수가 포괄적으로 많이 인수를 해주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금리 4.6퍼센트는 그리 높지 않은 금리입니다. 하지만 신용이 좋으신 분들은 현재 자동차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할부 금리는 2% 후반에서 3% 초반으로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 120개월 할부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2번째로 10년동안 내는 이자가 2,419,640원이라는 겁니다. 당연히 개월 수가 늘어날수록 이자를 내는 금액도 당연히 늘어나는 부분이지만 대부분 이 광고를 보시는 분들은 월 10만 원으로 하루 3000원으로 캐스퍼를 살 수 있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있기 때문에 총이자 부분은 간과하기 쉽습니다. 첫 번째 년 이자하고 도 일맥상통한 부분입니다.

 

요지는...

10년동안 월 저렴한 10만 원으로 캐스퍼를 타고 싶으신 분들은 진행하셔도 되겠지만 10년은 넘너무 깁니다.ㅎㅎ그리고 이자 저렴한 거 많으니 5년으로 짧게 타시고 총이자도 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ㅎㅎ

 

이리저리 신문에 난 재미있는 기사에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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