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주라 김정한 팀장입니다. 3일간의 한글날 연휴를 마무리하고 난 후의 첫 번째 화요일입니다. 어떻게 화요일 같지 않고 월요일 같은 이 기분은 저만 느끼는 건 아니겠죠?ㅎㅎ 휴일 동안 비도 오고 그래서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21년 3월인가 갑자기 카톡 지인들에게서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강화해서 벌금을 메기고 있다는 황당한 문자들이 돌아다녔는데요. 그것을 보고 횡단보도에서 캠코더 있는지 없는지 일부러 확인도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가짜 뉴스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런 가짜 뉴스가 왜 돌아다녔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찌 됐던 이로 인해서 횡단보도 앞에서 우회전을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나름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본 내용을 간단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알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닌 내용이니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딱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번째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1) 번같이 내가 우회전 하기 전의 신호등을 가기 전에 만약 횡단 보다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일반적인 횡단보도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적색 신호등이면 그냥 가면 되고요. 녹색 신호등이면 멈추면 됩니다. 보행자의 신호에 따라서 운행을 하시면 됩니다. 이경우에는 별 고민이 안될 겁니다.
두 번째는 쪼금 생각해 봐야 하는 데 이것 역시 크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첫 번째 우회전 하기 전의 신호등을 지나고 나서 바로 나오는 횡단보도 2) 번의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1번에서 직진하는 차량도 있을 거고 좌회전하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횡단보도 신호가 적색이면 당연히 진입해서 지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녹색 신호등일 때 보행자가 건너고 있는 상황에서는 조금의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그 얘기인즉슨 당연히 녹색 신호등이면 보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없다면 서행으로 지나가도 됩니다. 다만 이경우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나 보행자를 치이게 된다면 문제는 커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사고는 12대 중과실에 해당되기 때문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합의가 되지 않을 시 구속까지도 되는 무거운 과실입니다. 그렇기에 뒤차의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신호가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기를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뒤에 차들이 직진이나 좌회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보행자가 없다면 서행해서 지나가길 바랍니다. 그래도 조심조심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정지해서 좌우를 살피고 지나가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니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앞으로 평소에 조금 고민되거나 알쏭달쏭하다고 생각되는 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뭐 별거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타주라 김정한 팀장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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