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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서 발급 및 지원금 받는 방법 알아보기

by 세못없내안뿐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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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서 작성해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7일간의 코로나 확진 및 밀접접촉자로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봅니다. 우선 가족이 큰 아픔이나 부작용 없이 무사히 자가격리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부디 확진된 분이나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큰 후유증 없이 모두 건강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2월14일이후 기준

 

 

 

1. 2월 14일 딸이 밀접접촉자로 판명되서 당일 선별 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고 다음날 15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으로 20일 24시에 격리 해제가 되었습니다.

  • 가족이 확진자가 되면 한공간에 생활하는 모든 가족은 밀접접촉자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검사를 했는데 와이프만 양성이 나와서 16일부터 확진자로 7일간 자가격리가 되었습니다.
  • 나와 아들은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로서 동일하게 7일간 격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간은 처음 확진이 된 딸을 기준으로 동일하게 20일 24시에 해지가 됩니다.
  •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7일 해제 하루전 반드시 PCR 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와야 해지가 됩니다. 확진자는 추가적인 검사 없이 자동해지가 되지만 밀접접촉자는 아닙니다. 이게 이해할 수 없는 절차라 하지만 방침이라 하니 어쩔 수 없이 따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증상이 있으면 감기약을 먹어라고 하는 방침에 어이는 없지만.....
  • 그렇게 딸의 자가격리 해제 하루전인 19일에 PCR 검사를 해서 다행히 20일에 음성으로 나와서 저와 아들은 격리 해지가 되었습니다.

 

 

2. 이렇게 격리해지가 된 후 알아본 거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입니다. 와이프도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7일간 근무를 하지 못했습니다. 2월 14일부터 변경된 생활지원금기준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최대 지급 격리기간은 14일입니다.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는 일일 3만 4910원이고 7일간은 24만 4370원, 14일간은 48만 8800원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2인일 때는 일일 5만 9000원이고 7일간은 41만 3000원, 14일간은 82만 6000원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3인일 때는 일일 7만 6140원이고 7일간은 53만 2980원, 14일간은 106만 6000원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4인일 때는 일일 9만 3200원이고 7일간은 65만 2400원, 14일간은 130만 4900원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5인일 때는 일일 11만 110원이고 7일간은 77만 770원, 14일간은 154만 4160원
  • 가구 내 격리자 수가 6인일 때는 일일 12만 6690원이고 7일간은 88만 6830원, 14일간은 177만 3700원입니다.

 

 

3.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입원 및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4. 신청방법은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5. 지원제외 대상은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경우(직장인 경우)는 유급휴가비용으로 신청을 해야 하며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 방역수칙 위반자는 제외

 

 

 

6. 신청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각 지자체마다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통화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생활지원비 신청서(읍, 면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거나 출력 가능)
  • 신청인 명의의 통장
  • 본인 신분증, 대리 신청 시 신청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지참
  • 자가격리 통지서
  • 주민등록등본

 

 

7. 주의 사항

  • 지원금은 자가격리 해지된 후부터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신청을 하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이번에 가족 중에 코로나에 확진이 돼서 함께 자가격리 7일은 하면서 느낀 점은 무조건 안 걸려야 한다는 겁니다. 7일 동안 일을 못해서 생기는 경제적인 손실보다는 격리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전혀 하지 못하는 점이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다행히 가족중에 미확진자가 있어서 나머지 가족을 챙겨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챙겨주는 사람도 힘들고 방에서 7일동안 꼼짝 못 하고 있는 확진자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해지되더라도 확진자가 음성으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님에도 아무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지가 되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행정이 여전히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와이프는 확진자지만 따로 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이 나와서 직장에 출근을 하고 있지만 딸은 여전히 자가진단으로 양성이 나와서 여전히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7일간 더 자가격리를 더 할 생각입니다. 그나마 저희 식구들에게는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큰 이상 증상이 아니고 무증상이나 감기 정도로 지나가서 중간에 저와 아들이 추가 확진이 안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확진이 되셨거나 함께 밀접접촉자로 되신 분들 모두 아무런 후유증 없이 모두 건강히 자가격리 해지되어서 무사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래에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서 양식을 첨부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출력하셔서 신청하셔서 지원금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포스팅하겠습니다.

 

22년2월14일이후유급휴가비용지원금신청서+유급휴가부여및사용확인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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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기준 (신규 22년 2월14일 이후) 정리합니다.

2022년 2월 15일 드디어 나에게도 코로나가 엄습해 왔습니다. 작년에 업무관계로 PCR 검사를 하기 위해 1시간 정도 선별 진료소에서 대기하다 검사해서 무사히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불과 6개월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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