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상차림1 이젠 기억 해야하는 제사 상차림, 기록하지 않으면 제사상 차리는 법은 언제나 헷갈려요.세월이 얼만데ㅠㅠ 올해 제나이가 사학년 사반이니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해보면,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기억은 하나도 없고 어렴풋이 생각나는 기억의 조각들의 시작은 유치원 다니던 때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병설유치원을 다녔으니까 6살정도 됐을 거에요. 그러니 38년 정도 됐네요. 무슨 말인가하니 저희 집이 큰집이라 저한테 고조 할아버지까지 제사를 모셨거든요. 그러니 1년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많은 제사를 어머니께서 지내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어요. 대략 38년 가량을요. 아버지께서 장손이셔서 항상 제사를 주관하시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자랐지만 철이 없어서였는지 저도 장손임에도 불구하고 제사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것 같아요. 아마 아버지께서 제사 음식 준비하시는거 주관하시는거를 모두 다 하시니.. 2020. 3. 25.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