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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사랑합니다.keanu han입니다.

by 세못없내안뿐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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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야경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로 첫 인사드리는 keanu han입니다.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는 중에 이렇게 티스토리에 약간의 즐거운 두려움(?)과 두근거림으로 첫 인사의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것도 2020년 3월18일 새벽 4시에 말입니다.ㅎㅎ 아마 이글은 18일 날짜로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티스토리도 가입을 안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시간 새벽에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차차 얘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생활 한지도 13년이 되어가기에 살아가면서 겪는 즐거운 일도, 그리고 다시는 겪기 싫은 그런 일들도 수 없이 겪으면서 살아 온 것 같습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책임을 하나하나씩 더 가져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글을 적기전 지금 현재까지도 인생에 있어 큰 시행착오로 인해 삶을 포기해야 겠다고 생각 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살아가야하는 존재들과 이유들이 있기에 이제는 제나이에 맞게 앞으로의 인생여정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몇개의 사업과 장사,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했던 나만의 편협함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고"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 아직도 가입을 하지 않은 이유 역시 그런 무던한 실패의 경험을 이제는 다시 해서도 안되고,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 제대로 된 끝맺음을 할수 있는 일이 아니면 시작도 하지말자는 신념으로 제대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경험도 전혀 없고 능력도 없는 이지만 누구의 말처럼 끈기와 평범함에 지치지 않는 반복을 할수만 있다면 누구나 큰 수익을 얻어 갈 수 있는 것이 블로그라는 것을 1000프로 믿기에, 지금은 디지털노마드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하나하나씩 생각했던 것들이 결과로 나오는 믿음과 확신들을 경험하면서 즐겁게 그리고 무엇보다 제대로 keanu han의 티스토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직 어떤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할지도 정하지도 않았지만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승인받는 과정속에서 블로그의 정체성과 방향성도 나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어느때보다 가슴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한 경쟁을 넘어 정보의 독점이 아닌 무한 정보의 공개시대에 수많은 분들중에 함께 마음을 공유할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할수 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분들을 만날때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가 정말 최근 몇번만 만난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조건없이 가족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시작 한 일이기에, 저 깊은 어느 마음 속에 늘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씩 현실세상 밖으로 꺼내어 성실히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단순히 스토리에 텍스터의 나열이 아닌, 늘 어떤 사람이 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서 나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꾸준함으로 작은 공간을 채워나가겠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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