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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국가부도의 날 당시 큰 돈을 번 금융맨 부자는 무엇일까?

by 세못없내안뿐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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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

부자...
당신이 생각하기에 당신은 부자인가요? 아닌가요? 부자? 단순히 돈 걱정없이 평생 살아가는게 부자는 아닐것인데 말인데요. 그래도 부자는 돈이 많아야 되는거는 맞는 건가요? 저는 이말을 참 좋아합니다. 75억 전세계 인구중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도 없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듯이 '이미 넌 태어난 이유 존재, 그 자체 만으로도 유일무일한 사람이야. 널 대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은게 현실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일 아닌가요? 아이러니하게도 75억 인구 중에 부의 대부분은 상위 10%가 전세계의 85%의 돈을 가지고 있고, 상위 1%는 부의 46%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백만장자, 한국돈으로 약 11억원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5000만 인구 중에 80만명정도가 된다고 하니,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런 돈을 소유하고 있는자와 없는자가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같지 않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IMF당시 1억원을 1년10개월만에 156억으로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만약 20대 이상이고 학생이 아닌,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물음에 대해 어떤 얘기를 저한테 해 줄 수 있나요?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니고, 돈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이 물음에 대해 다른건 몰라도 돈이 없으면 자본주의에서는 살아가면 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전, 이제 40대 초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나의 인생에 대해 그렇게 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고 물어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무일한 존재이고 그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기에 이 세상 그 누구와도 똑같은 삶을 산다는 것은 어쩜 제 존재의 이유도 되지 않는다는 생각...그런 생각들을 지금까지 하지 못하고 아니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저 그런대로 짜여진 제도, 일상 속에서 생각없이 그런 삶을 살았던 거였죠. 하지만 그럼, 왜 그렇게 살았을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마냥 나 자신만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가부도의날 영화 예고편 마지막장면

내가 처해있는 환경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을수도 있고, 그런 환경이지만 이성적인 사고 즉,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로서, 누구는 그 환경을 극복할 수도 있을겁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한 개인의 문제로만 돌려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다 과거, 지나간 일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부자에 대한 글을 적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처음 언급했듯이 모든 인간은 유일무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야 어찌 되었던 지금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언제든지 그런 존재로 살아갈 수 있고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우연히 읽게된 강방찬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책을 읽으면서 그의 삶을 함께 돌아봤을 때였습니다.

강방천회장의 저서

그의 주요약력을 보면 대학교를 졸업 후 현 SK증권의 전산실에 들어갔지만 회계학에 더 매력을 느끼고 89년 현 신한금융투자회사로 스카웃되면서 주식을 직접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IMF시절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큰 수익을 남기면서 본인의 회사를 만드는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강방천 회장은 그렇게 1999년 2월에 에셋플러스투자자문 회사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회사를 더욱 더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나의 39세에 말이죠.

강방천회장의 주요약력

강방천회장의 짧은 스토리를 보고 올해 61세로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유일무일한 존재인 인간은 생각을 할 줄 알아야하고 그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뒤돌아 봐야함을 느낍니다.

외환위기에 엄청난 수익을 남긴 또 다른분들

위의 세명 역시 국가부도 이후 급락한 업체와 부동산들을 헐값에 매각,매입해서 막대한 차익을 남긴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강방찬회장과 다르게 이 세사람은 모두 현재 감옥에 가 있거나 기소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위의 네 사람들은 그래도 유년시절부터 삶의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을 겁니다. 뭐 제가 확답은 못하지만요.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일반 통념상 그들이 거쳐갔던 삶을 봤을 때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들의 현재모습이 보여주는 차이점은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자신의 분야에서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에셋플라스자산운용 강방찬회장에 대해 검색하다 어찌하다보니 국가부도의 날 영화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글이 좀 어수선하네요.ㅠㅠ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 글쓰기가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좀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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