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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사마을 글램핑장을 지나면서, 나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의 대박 희망을 품어본다. 기억 저 편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는 곳. '춘천' 좋은 기억인지 나쁜 기억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일에 한번 이거다 싶으면 앞 뒤 안 재보고 실행에 옮기는, 가까이 주위에서 이런 저를 지켜보는 사람은 아~~주 피곤한 성격인 제가 6년전에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춘천에 가게됩니다. 그때 제나이 34살이였죠. 그 흔한 춘천 닭갈비 먹으러 데이트 한번 가보지 않고 소양강 처녀 동상도 구경 안가봤던 저였는데. 그동안 많이 재미없게 살았죠.ㅎㅎ 그런데 그런 제가 뜬금없이 춘천에 땅을 보러 가게됩니다. 참~~지금 생각하면 그때 '땅'에 딱 꼬쳐버립니다. 친한 동생이 근무했던 기획부동산을 통해서 말이죠. 네. 맞아요. 말많은 그 기획부동산이에요. 우선 친한 동생을 100프로 믿었기에 가능했던 일.. 2020. 3. 20.
내평생 처음으로 손마디 절단으로 은평구 정형외과, 그중에서도 응암역에 위치한 정형외과 연세제일의원을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 저는 특별히 선천적으로 병을 앓고 있지 않거나 교통사고등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이 100세 이상을 살아야하는 기대수명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타임지 문헌에 게재된 적이 있는데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의 기대수명은 이것보다 훨씬 많은142세까지 살아야 한다는...만약, 내가 142세까지 아프지 않고 산다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142살, 불편함없이 편리한 요즘세상 생각만해도 즐겁고 행복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물론 있으시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분들은 뭔지모를 막연한 걱정과 불안함이 먼저 앞설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솔직히 말하면 142년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저의 모습이 쉽게 떠오르지는 않아요. 다행히 지금까지 40년 조금 넘는 삶을 살고 있.. 2020. 3. 20.
숙취해소 여명808에서 깨수깡으로,도대체 깨수깡 뜻이 뭐길래 혹시 우구치리라는 곳을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만약 우구치리를 아신다고 하시면 강원도에 사시는 분일 확률이 높을 거예요. 왜 갑자기 난생처음 들어보는 지역 이름을 얘기하는지 뜬금없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글 쓰는 숙취해소제에 관한 얘기를 하자면 반드시 등장해야 하는 곳이 바로 우구치리이기 때문이에요.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곳에 계신 분들은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고 하실 정도로 예전엔 산새가 깊은 곳이에요. 천연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다음에 우구치리에 대한 것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세월이 11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든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술을 많이 먹은 적도 없었고 그렇게 많은 양의 술을 먹는 사람들도 처음 본 날이 .. 2020. 3. 19.
사랑합니다.keanu han입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로 첫 인사드리는 keanu han입니다.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는 중에 이렇게 티스토리에 약간의 즐거운 두려움(?)과 두근거림으로 첫 인사의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것도 2020년 3월18일 새벽 4시에 말입니다.ㅎㅎ 아마 이글은 18일 날짜로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티스토리도 가입을 안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시간 새벽에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차차 얘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생활 한지도 13년이 되어가기에 살아가면서 겪는 즐거운 일도, 그리고 다시는 겪기 싫은 그런 일들도 수 없이 겪으면서 살아 온 것 같습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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