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 술안주로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백종원 소시지야채볶음 요리입니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는 매일하는 편인데 포스팅으로는 많이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리 전문 포스팅이 아니라서 ㅎㅎ
그래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점점 맛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것을 보면 요리실력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 요리는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와이프를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재료와 요리가 정말 간단한데 맛은 인생 쏘야까지 될 정도로 맛납니다.
꼭 집에서 한번 해보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그럼 재료와 요리순서 간단히 체크하시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소스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특별히 들어가는 것은 없습니다.
간생강은 굳이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저는 요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소시지는 칼집을 큰 십자가로 내어서 문어모양의 소시지를 만들 예정입니다.
칼집을 넘 끝까지 내지마시고 2/3정도로 내어주시거나 그것도 귀찮으다 싶으시면 그냥 옆으로 칼집 2-3줄 내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이쁘게 하는거니까 편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다리 8개도 가능하다지만 저는 4개도 부러지고해서 좀더 내공 쌓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먼저 마늘을 프라이판에 노릇하게 굽습니다.
마늘을 그냥 굽지마시고 위의 사진처럼 식용류를 두르고 프나이팬을 기울여서 기름속에서 익을때까지 익히시면 맛이 더욱 더 납니다.
마늘이 다 익으면 양파를 굽습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가면은 후추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그리고 난 다음 파프리카와 당근을 넣고 소시지도 함께 넣습니다.
소시지가 다리를 사진처럼 벌릴 때까지 약불에다 잘 익혀주면 됩니다.
요렇게 말입니다. 문어 다리처럼 잘 벌려졌습니다.ㅎㅎ 첨엔 신기하고 잼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문어다리처럼 생겼습니다.
그것도 살이 포동포동 오른 문어입니다.ㅎㅎ
그렇게 다리4개를 다 벌어질 때쯤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를 쫘악 뿌려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당근을 좀 많이 익혀서 드실분이시면 물 종이컵 2/3정도 넣고 잘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백종원님이 말씀 하신대로 여기서 당근은 약간 덜 익은 것처럼 씹어 먹는 재미라 하셔서 그냥 물 안붓고 했습니다.

소스를 붓고 잘 저으면서 익히시면 특유의 쏘야 향이 올라옵니다.
잘 익혀서 접시에 담으면 요리 끝입니다.
향부터가 이미 최곱니다.ㅎㅎ
아이들과 와이프 모두 엄지척에다가 와이프는 술안주로 최고라면서 자주 해달라고 난리난리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맛은 정말 어느 술집의 안주보다 더 맛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이제 끝인사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백종원의 소시지야채볶음 맛나게 했습니다.
내일 꼭 다시 만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