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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반의반 후속 - 외출, 한혜진 주연 복귀작

by 세못없내안뿐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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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는 뭐든 이야기 푸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포스팅의 주제는 반의반 후속 한혜진 주연의 외출이라는 드라마 얘기입니다.
이번 5월 4일과 5일(월,화) 밤 9시에 이틀 연속으로 TVN에서 방영하는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입니다.
한혜진이 2년만에 TV로 복귀하는 드라마라서 더욱 더 기대가 되고 궁금해집니다.
반의반 드라마가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율로 조기종영되면서 반의반 후속작으로 뭐가 나올 지 궁금했었는데 2부작이지만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줄 것 같습니다.



외출 드라마 속 포스터에는 나란히 앉아서 자신의 딸을 바라보는 두엄마가 있습니다.
내가 낳은 딸, 그리고 그 딸이 낳은 딸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며 평범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작은 소망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을 간략히 둘러보겠습니다.



한정은(39세) 회사원
결혼한지 10년만에 드디어 어렵게 딸을 놓고 힘들게 직장다니면서 살아가고 있는 14년차 워킹맘 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 키우면서 일하고, 큰 행복을 바라면서 살아온 삶이 아니였기에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 온 비극의 아픔은 상상보다 더 컸습니다.
갑작스런 딸아이의 사고 후,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오로지 일에만 파 뭍혀 지내게 됩니다.



최순옥(60세) 정은엄마
힘들게 딸아이 정은을 홀로 잘 키웠습니다.
배울 시간도 여유도 없었기에 오로지 일만하였지만 알아서 잘 대학교도 다니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도 하고 직장까지 잘 얻은 딸이 엄마는 그저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 딸이기에 딸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딸 때문에 그 비밀 때문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습니다.



이우철(40세) 정은의 남편, 클래식 라디오 PD
결혼 후 생기지 않은 아이여서 어렵게 태어난 딸이기에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줬지만 딸을 장모님이 올라와 봐주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생기면서 홀가분하단 생각마저 들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딸의 죽음으로 그런 마음이 지우지 못할 아픔으로 남고 비밀을 남몰래 홀로 지닌 채 아내와 장모님 곁을 지켜줍니다.



이유나(4세) 정은의 딸



신소희(35세) 정은의 회사 계약직 사원
출산으로 인한 경력이 단절 되었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3개월 계약직으로 일을 하게됩니다.
취직은 되었지만 불안정한 3개월 계약직이기에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엄마에게 아이를 맡겨 두고 일에 매진합니다.



오민주(39세) 정은의 입사동기이자 동료
정은보다 한아래 낮은 직급으로 민주 역시 엄마에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그외 우철의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정은의 회사 동료들도 나옵니다.
반의반 후속인 외출의 등장인물의 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소개의 부분에서 외출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 가족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비극이 몰려옵니다.그로 인해 왜 나에게 이런일이 왜 우리에게 비극이 일어났을까 생각해보지만 각자의 마음 속엔 무거운 무언가가 후회와 자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로보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내가 낳은 딸과 그 딸이 나의 딸
항상 딸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서로를 누구보다도 더 이해하고 감싸주며 살아가는 그들이기에 따뜻함으로 서로를 채워갑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혜진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고마운 드라마 일 것 같고 가족의 달인 5월에 가족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좋은 드라마여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 반의반 후속 외출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내일 꼭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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