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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넷플릭스 영화추천 미식축구 마이클 오어 선수,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영화

by 세못없내안뿐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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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이야기는 넷플릭스 추천영화로 미식축구 마이클 오어 선수의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영화 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완전 빠져있어서 큰일큰일입니다. '스캔들'이라는 미드도 정주행중인데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흑흑
어서 정신차려야 하는데 잘 안되는거는 제 잘못 아니겠죠? 언제 스캔들도 꼭 포스팅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신지 아시겠나요? 이 영화의 끝부분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는 우리에게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스피드로 정말 유명한 배우인 산드라 블록입니다. 최근에 본 버드박스에서도 미친 연기력으로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15일에 상영되었으니까 벌써 개봉 한 지 10년이 지난 영화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총 2번 영화를 봤습니다.
런닝타임이 128분이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완성도 측면에서 잘 만들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자는 뻔한 감성팔이 영화라고 얘기하지만 뭐 영화 보는 내내 가슴 따뜻해지고 한가지정도 생각할 것을 던져 주는 영화라면 그것으로 된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는 그런 관점에서 본 영화입니다. 12세이상 등급이며 폭력성도 조금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과 함께 봐도 괜찮습니다.
리앤 투오이(산드라블록)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1985년 11월 미 전역에 생중계되던 워싱턴 레드스킨즈 대 뉴욕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최고의 수비수인 로렌스 테일러가 레드스킨즈의 쿼터백인 조 타이스만을 태클하는 과정에서 큰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조 타이스만은 영원히 경기장을 밟을 수 없게 됩니다. 이때부터 쿼터백을 덮치려고 달려오는 선수를 막을 수 있는 큰 체격과 동시에 뛰어난 순발력을 갖춘 선수를 발굴하려고 노력합니다.



여기 그 주인공 마이클 오어가 있습니다.어릴적 알코올 중독의 엄마와 어릴때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아버지로 인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지만 고등학교 코치의 사적인 욕망이지만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한 인간으로서 오어를 보살피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리앤과 션 투오이 부부입니다.



잘 곳 없는 오어를 따뜻하게 재워주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수감사절도 보내면서 리앤은 오어를 가족으로 받아드릴 준비를 서서히 하게 됩니다.
한번도 자기 침대를 가져보지 못했고 한번도 엄마가 책 읽어준 기억이 없을정도로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오어를 보면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고 부자로의 현재 삶도 돌아봅니다. 그리고 오어로 인해 자신이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부자친구들에게 얘기합니다.




오어는 많은 면에서 부족하지만 유독 한군데어서 98%의 성향을 보입니다. 그것은 바로 보호본능입니다. 그런 오어를 정확히 알고 있는 리앤은 오어의 미식축구 선수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끄집어 냅니다. 이때 산드라블록의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합니다.



드디어 홈팀으로의 첫번째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오어의 보호본능을 제대로 이끌어 낸 코치 덕에 오어에게 거칠게 경기를 지배하는 상대 선수에게 엄청난 경기를 보낸 오어, 그리고 그것을 녹화해 전국의 코치들에게 어필한 SJ, 이렇게 오어의 본 모습을 각인 시킵니다.



하지만 대학에 가려면 학점이 일정기준이 되어야하는데 지금 오어는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 덕분에 오어는 가족이 모두 나온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어를 대학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오는 차 속에서 행복한 미소로 웃고 있는 리얜의 모습이 바로 이 장면입니다.



무엇보다 영화 엔딩 후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오어 선수의 프로 지명과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는 다양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봅니다.
그리고 21살의 가능성 있는 한 소년이 총에 맞아서 안타깝게 죽었다고 합니다.
환경이 어떠한 곳이든 아르바이트 일이건 자신의 의지와 힘마 읺다면 다시는 그런 비극은 없을겁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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