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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역사저널 그날, 대한민국을 만든 노래-신흥무관학교 교가

by 세못없내안뿐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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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오늘부터 포스팅할 이야기는 역사저널 그날, 대한민국을 만든 노래 첫 번째 시간입니다.
그 주인공은 1911년 6월 10일 이회영, 이동녕 등이 만주 삼원보에 설립한 신흥강습소가 발전한 신흥 무관학교의 교가입니다. 정식으로 개교한 것은 1919년 5월 3일 개교했습니다
우선 가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원곡 : 조지아 행진곡
작사 : 이준형

 

 

 

 

 

 

 

 

 

1절
서북으로 흑룡 태원 남의 영절의 / 여러 만만 헌원 자손 업어 기르고 / 동해 섬 중 어린것들 품에다 품어 / 젖 먹여 기른 이 뉘뇨 / 우리 우리 배달나라의 / 우리 우리 조상들이라 / 그네 가슴 끓는 피가 우리 핏줄에 / 좔좔좔 결치며 돈다

 

 

 

 

 

 

 

 

 

2절
장백산 밑 비단 같은 만리 낙원은 / 반만년래 피로 지킨 옛집이어늘 / 남의 자식 놀이터로 내어 맡기고 / 종 설음 받는 이 뉘뇨 / 우리 우리 배달나라의 / 우리 우리 자손들이라 / 가슴 치고 눈물 뿌려 통곡하여라 / 지옥의 쇳문이 온다

 

 

 

 

 

 

 

 

 

3절
칼춤 추고 말을 달려 몸을 단련 코 / 새론 지식 높은 인격 정신을 길러 / 썩어지는 우리 민족 이끌어 내어 / 새 나라 세울 이 뉘뇨 / 우리 우리 배달나라의 / 우리 우리 청년들이라 / 두 팔 들고 고함쳐서 노래하여라 / 자유의 깃발이 떴다

 

 



 

 

 

 

 

신흥 무관학교 교가의 원곡은 미국 행진곡인 Marching Through Georgia(조지아 행진곡)을 개사한 곡입니다. 신흥 무관학교가 폐교된 후에는 만주 지역 독립군들이 많이 생겼었는데 이때 다시 한번 개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개사된 곡이 바로 독립군가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참여하게 된 임시정부에서도 이 노래를 군가로 적극적으로 부르게 됩니다.



 

 

 



 

 

신흥 무관학교의 교장님들입니다.
제1대 이철영, 이동녕 신흥 강습 소장
제2대 이상룡 신흥 강습 소장
제3대 여준
제4대 이광
제5대 이세영

 

 

 

 

 

 

 

오늘 신흥 무관학교 교가를 포스팅하면서 작게나마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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