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바로 사용해서 타이어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곳은 지금 현재로는 6군데 장소를 이용해서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잘 주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센서 에러 그림이 나타나서 어쩔 줄 몰라 걱정했던 경우가 저도 몇 번 있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정부의 공기압 의무장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차량은 타이어 바람이 빠지면 잘 모르고 계속 주행을 해서 휠 자체에 심하게 손상을 입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경우에 대비해서 공기압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 6곳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6곳
1. 고속도로 주유소 옆 무료 셀프코너(무료이용)
2. 자동차 제조사가 운영하는 정비센터 및 동네 카센터(무료 이용)
3.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 및 백화점 지하주차장(무료 이용)
4. 신축 아파트 단지내 무료 이용
5. 주유소 내 셀스서비스(유료이용)
6. 셀프 세차장(유료이용)
1. 고속도로 주유소 옆 무료 셀프코너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나면 이것보다 난처한 상황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흔히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보험사 콜센터 연락인데 앞으론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보험사 전화하기 전에 고속도로 순찰대를 이용해서 무료 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보통 보험사 보험 더 빨리 출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고속도로 공사 전화번호 1588-2504로 연락하면 바로 올 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견인은 10km까지 무료이니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펑크 난 경우가 아니면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타이거 공기압 주입기 등 여러 서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셀프코너에서 공기압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기압 외에도 다른 편의 사항도 있으니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 진공청소기
- 매트 세척 진공건조기
- 고압 에어건
2. 자동차 제조사가 운영하는 정비센터 및 동네 카센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나 기아자동차 오토큐, 쌍용자동차 플라자센터, 쉐보레 바로 서비스, 삼성자동차 지정정비 코너 등 다양한 이름으로 있는 제조사의 정비센터나 동네 잘 아는 형님의 카센터에서도 무료로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제조사 정비소는 토, 일요일과 월요일 정비 업무가 많기 때문에 이 날에 가면 직접 공기압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뭐 다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사용법 의외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공기주입기의 긴 호수를 쭈욱 당겨서 타이어의 검은색 뚜껑이 있는 곳의 갭을 벗기고 그냥 쿡 눌러주면 바로 바람이 들어갑니다. 각 차량별로 타이어 공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타고 있는 차량의 적정 압력은 기억해 놓으면 좋습니다. 보통 세단을 기준으로 30~35 psi로 넣으면 되고 겨울에는 이것보다 조금 낮게 넣고 여름에는 10% 정도 더 많이 넣으면 됩니다.
3.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 및 백화점 지하주차장
이곳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 모든 할인매장이나 백화점에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보통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지하 주차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서 타이어 공기압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제공되는 만큼 모든 마트나 백화점에 추가로 설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요즘 짓고 있거나 최근 준공을 한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별도의 공간에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를 설치해 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축에 해당되는 거라 기존 아파트나 빌라단지 내에는 대부분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이 어쩜 더 나은 주거의 질을 보장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역시 많이 보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곳 역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5. 주유소 내 셀프 서비스
다섯 번째로 공기압 주입기 이용 가능한 곳은 바로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세차도 하고 나오면 따로 세차 차량의 물기를 닦을 수 있는 공간에 공기압 주입기 별도로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세차처럼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입니다. 그 외에 건조기, 에어 건등도 유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6. 셀프(SELF) 세차장
요즘은 어느 곳이나 도심에도 셀프 세차장이 많이 있습니다. 대형 세차장들은 주로 외곽에 있지만 그리 크지 않는 세차장들은 도심에도 많이 보급이 되어있습니다. 언제든지 세차를 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넣고 셀프로 나의 차량을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유료로 이용하는 세차장이기에 공기압도 유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누구나 알지만 막상 타이어에 바람이 없어서 공기압 체크 등이 켜지기라도 하면 당황해서 갑자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넣을 수 있는 곳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보통 타이어는 소모품인 건 알겠는데 언제 교체를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보통 1년이나 2만 킬로 정도 차량 주행을 했을 때 점검을 받으면 된다고 하지만 타이어의 상태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도로환경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평소에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00원 동전으로 이순신 장군님의 감투가 보이는 곳을 타이어 홈에다 끼워서 감투가 2/3 정도 보이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눈길이나 빗길에서 제대로 제동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하는 곳입니다.
평소에 타이어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며 언제나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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