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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는 진정 황금레시피인가? 냉동실 떡국떡으로 증명

by 세못없내안뿐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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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모든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오늘 '아빠는 요리도전중' 1일 1요리는 드디어 백종원 요리비책 유튜브에 떴습니다.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냉동실에 돌아 다니고 있는 떡국떡도 처리하고, 황금레시피로 맛도 살리는 바~~로 떡볶이 요리입니다.ㅎㅎ
제목이 넘 거창하나요? 사실 언제적 떡인지도 모를 정도의 냉동실에 있는 떡을 이번에 다 처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랬습니다.ㅎㅎ

양이 어마어마하죠!

 

다 완성한 떡볶이 사진 먼저 올려봅니다. 이번이 세번째 요리인데 확실히 실력이 점점 늘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요리가 점점 쉬워지고 있다는 스스로의 자만(?) 아닌 자만심이 솟아오르는걸 보면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제가 요리했지만 정말로 떡볶이맛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와~~이래서 백종원, 백종원님 이라고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제가 생각한 최고의 황금레시피입니다. 자~~재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양념장과 떡볶이 재료입니다

 

혹시 떡볶이 양념장에 고추장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죠? 고추장만 넣어도 되는데, 풍미를 위해서 설탕, 고추가루도 넣는다고 백종원님이 말씀하십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더 맛있게 하려고 넣는답니다.ㅎㅎ
참고로 제가 여기서 요리하는 방식은 100% 백종원 레시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 재료에서도 양배추, 달걀도 있으면 넣으시고 없으면 패스해도 됩니다. 말그대로 이것도 풍미입니다. 넣으면 맛을 좀 더 좋게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에서 절대로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재료가 있습니다. 다른 재료는 몰라도 이걸 빠트리면 떡볶이를 안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할정도로 맛의 좌우를 많이 한답니다.
그것은 바로~~~네, 맞습니다.
'파, 대파'입니다. 파는 절대 필수 재료임을 기억하시고 요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준비 완료

재료는 제가 준비한 있는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요렇게 준비하기 전에 먼저 달걀을 삶았어요. 예전같았으면 달걀 삼는것도 마음대로 했을텐데 요리하고 난 다음 달라진 점은 검색을 하는겁니다.
'달걀 맛있게 삶는법' 이렇게 검색하니 반숙하는데 8분정도 완숙은 15분정도라 나옵니다. 그리고 물은 달걀이 500원 동전크기만큼 나올 만큼 물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원하는 만큼 삶으시고 난 다음 팁하나 더 드립니다. 이것도 찾아봤습니다.ㅎㅎ
달걀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입니다. 바로 신속성입니다. 불끄고 난 다음 즉시 차가운 물로 식히는게 포인트입니다. 물에 담가놓은 시간은 상관없다합니다. 알아보기 전에 저는 오래 담가놓는게 중요한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얼마나 빨리 차갑게 식히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림처럼 바로 차가운물 집중 투하중입니다.

차가운물 집중 투하중입니다.

 

 

백종원님 만드는 순서입니다.
대파, 양배추, 어묵 썰어 놓은 상태에서 냄비에 물 1리터인데 물은 많아도 걱정마시고 넣으셔도 됩니다. 조리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물을 붓고 양념장을 한거번에 넣고 끊이면 됩니다.
걱정마시고 그냥 끊이면 됩니다.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은 미리 물에 씻으면 됩니다. 육수가 끊으면 계란과 떡도 요렇게 다 넣고 좀더 끊여줍니다.

 

맛난 빛깔 1
맛난 빛깔 2

 

 

또 끊으면 어묵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곤 자글자글 조금 더 끊어 주시면 끝입니다.

어묵 투하
자글자글 끊여줍니다
완성 컷 1
완성 컷 2

 

위의 사진 두장만 봐도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지 않습니까?ㅎㅎ 집에 있는 고추가루가 아주 고운 고추가루라 빛깔이 더 빨간것 같습니다.
냉동실에 돌아다니던 많은 양의 떡국떡이 보시지죠?
정말 이번에 잘 처리한 것 같습니다.

 

떡국떡과 어묵의 조화
와~~이건 정말

 

제가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하기 전에 '만개의 레시피' 어플에서 떡볶이를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할 때도 딸이 정말 맛있다고 했는데요. 이번에 떡볶이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맛난다고 합니다.
특히 계란도 정말 잘 까졌고 알맞게 익고 달걀에 소스하고 떡 양파 얹어서 한입에 넣고 씹는데~~와~~이건 정말 제가 그때 한마디 했습니다.
'와~~행복하다'고, 음식이 주는 이 즐거움이 이렇게 클지 몰랐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맛나게 먹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깨끗이 다 먹는중

 

보시는 것처럼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요리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저는 요리에 소질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세번째 요리인데 음식이 다 맛있다하고(뭐 식구들이니까 그럴수 있다지만 그래도) 제가봐도 뭐 못하는것 같지않고 맛도 괜찮다는 정도는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요리가 재미있습니다.
'1일 1요리' 하는것도 기다려지고 뭘 해볼까 생각하면서 마냥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즐거운 일을 찾은것 같아 그게 더 행복한 요즘입니다.
앞으로도 맛난거 아이들한테 더 해줘야 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백종원 떡볶이 황금레시피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또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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