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송가인, 나이 및 성형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저를 아는 모든 분들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

오늘은 아는형님에 출연한 송가인의 나이와 말도 안되는 성형의혹 그리고 미스트롯 우승에 관한 얘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저 역시 송가인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미스트롯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입니다.
2019년 3월 7일에 방송되었던 미스트롯 2회때 첫 노래를 부릅니다.
'한번도 틀린 적 없는 엄마말 듣고 나왔습니다.'라고 첫 멘트인사를 하고 많이 떨려서인지 말을 잇지 못하고 NG아닌 NG를 냅니다.
이에 장윤정이 '괜찮아.괜찮아'라고 말해줍니다.
'다 다 다시 해도 될까요?'라고 많이 떨면서 얘기합니다.
그 다음 멘트가 으~~~미 구수합니다ㅎㅎ
'전라도에서 탑 찍어 부리고 서울로 탑 찍으러 온 송 가인이어라~~~'와우~~엄청 귀엽습니다.
송가인이 처음 부른 노래는 1958년 발매 된 가수 손인호의 '한많은 대동강아' 입니다.
워낙 오래된 곡이지만 들어보면 다 아시는 많이 알려진 노래입니다.
미스트롯 리허설 전에도 많은 도전자들이 목을 풀고 연습할 때도 묵묵히 자리에 앉아 있던 송가인, 전라도 탑다운 면모(?)를 보여 준걸까요.
그 답은 첫 소절을 부른 후에 다들 알게 됩니다.

첫 인사하는 송가인

선곡은 한많은 대동강아

노래 부르자 여유롭고

감정이입도 최고

마지막 부분엔 소름이 쫘악

역시 가수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먼저 인사하는게 맞습니다.
1986년생으로 한국나이는 34세이지만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가히 독보적입니다.
첫인사의 긴장감은 첫소절을 부르자마자 어디론가 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지켜보던 마스터들이 들으면서 진짜가 나타났다고 말하며 장윤정마스터의 경우 일찌감치 눌러놓고 여유롭게 음악감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트로트 후배이고 아마 아는사람 통해통해 소문을 들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마스터 전원에게 올하트를 받으면서 정통 트로트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부터 판소리를 배워서 중앙대학교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해서인지 1958년에 불려진 정통 트롯인 '한 많은 대동강아'를 멋드러지게 부릅니다.
정통첫무대는 기립박수로 마무리하면서 이미 참가자들과 마스터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3개월의 대장정 속에서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됩니다.

송가인 어머니

최종미션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

감정표현 가히 독보적입니다

여보~~~~

무사히 마친 송가인

귀엽습니다.

최종 점수 발표 전

우승자의 혜택

2019년 5월 2일 최종 결승전에서 송가인의 노래는 본인이 부르면 부를수록 더 어렵다고 얘기한 1957년에 발매된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였습니다.
방청객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노래하는 내내 비춥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면서 무속인이신 송순단이십니다.
마지막까지 본인의 모든 한과 열정을 쏟아내는 마지막 무대의 모습은 가히 사내의 눈물을 훔치기에 충분한 모습였습니다.
노래 중간에 조용히 독백하는 송가인의 한맺힌 목소리에서는 저절로 감정이입 되어 목놓아 '여보~~~'를 외칠 때는 숨죽이며 눈물 흘립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온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고개숙여 인사합니다.
최종 1위만 남겨놓고 정미애와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하는 중에 귀여움도 발산해주시는 송가인입니다. 돈을 너무 많이 갇다 썼다고 부모님께 애교부립니다.
지금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돈을 엄청법니다.ㅎㅎ
행사회당 평균2500만원정도는 거뜬하게 버니 이때의 말은 애교축에도 못 끼겠습니다.ㅎㅎ
아직 저는 송가인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타고난 볼살에 성형의혹도 받지만 엄마한테 물려받은게 화면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실제로 보신분들은 153의 키니까 몸은 슬림하고 얼굴만 살이 있고 화면보다 훨씬 이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3000만원,조영수작곡가의 신곡,안마의자,100회 이상의 공연보장등 많은 혜택도 주어집니다.

정미애도 노래 잘합니다

뭐 굳이

그래도 방송이니 두구두구

진 송가인

우승을 다투었던 정미애도 정말 노래를 잘 했지만 워낙 송가인이 넘사벽이라 아마 이때 송가인이 우승할거라는 인터뷰는 정미애의 솔직한 마음이였을겁니다.
그렇게 드디어 미스트롯의 진, 우승자는 바로~~~
송 가 인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우승을 하신 송가인씨는 하루 꽉찬 행사 및 방송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많은 끼와 즐거운 노래도 선사해주시고 바쁜 한해를 보내고 계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흔이 넘으신 저의 할머니께서 송가인의 노래를 들으며 얼마나 좋아하시고 즐거워하시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정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었으면 합니디.
내일도 꼬옥 만나겠습니다~~
이상 진심으로 정보 찾고 공부하고 글쓰면서 즐거움을 찾는 키아누 HAN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