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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빵요, 원흥 빵집 - 빵을 요리하다. 브런치카페

by 세못없내안뿐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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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빵을요리하다


오늘은 나만의 장소이고픈 곳이 다들 있으십니까?
홀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곳 말입니다.
저는 그런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이곳도 그중에 한곳입니다.
바로 빵요, 빵을 요리하다 입니다.
고양시 동산동에 위치한 빵집입니다.
지금은 브런치카페로도 많이들 아시고 방문하십니다.
2015년에 처음 오픈 할 때는 그리 유명하지도 사람도 많이 없었습니다만 뭐, 지금은 이쪽 지역도 계발이 되다보니까 소문이 많이 난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이 어마하게 되어 있는것을 보니 말입니다.ㅎㅎ
가계가 홍보가 되고 5년 넘게 그래도 망하지 않고 장사가 잘 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솔직히 처음 오픈할 당시만해도 주변에 볼게 아무것도 없을때라 조용하게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혼자보내는 시간이 참 좋았었는데 말입니다.ㅎㅎ
그런건만으로도 빵요, 빵을 요리하다의 빵맛은 이미 증명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빵요란?


빵요란?
빵요 건강 브레드는 저온숙성 자연발효 과정을 거쳐 일반 빵에 비해 수분 함량이 2배 이상 높아 더욱 쫀득하고 소화가 잘 됩니다.
계란, 설탕, 버터, 계량제가 들어가지 않아 채식을 선호하거나 아토피,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저칼로리 건강 먹거리 입니다. 라고 요렇게 써여져 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여기 사장님의 빵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그 마음을 잘 지키고 오셨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문도 많이 나고 장사도 잘 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역시 음식집은 무엇보다 맛이 있어야함을 또 한번 보여주는 집입니다.


저칼로리 빵집, 빵요
맛나보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옆에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선 겁니다. 생긴지는 벌써 2년이 다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향은 조금은 있겠지 말입니다.
어제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카페안에도 손님들이 그래도 있었고 빵집이니까 주변에서 빵을 사러 오시는분들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타격은 좀 있겠지만 워낙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 맛집이다보니 앞으로도 번창할거라 생각합니다.

넓은 실내
다양한 빵들
맛나보여요
이쁜 조명
브랜드 설명



이곳은 5월 6월 한참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10시에서 11시쯤 방문해서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하늘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면 기분이 되게 좋아집니다.ㅎㅎ
그 시간이 좀 지나면 이제 점심 먹으러 사람들이 몰려와서 좀 시끌벅적 하답니다.
지금은 이시간에 와도 손님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기도합니다.
뭐 제가게가 아니니 어쩔수는 없지 말입니다.ㅎㅎ


1차로 나온
촉촉해보이나요?
얘도ㅎㅎ
귀여워라



빵요의 빵은 제가 따로 추천하는 것보다 대부분의 빵들이 다 맛있습니다.
직접 오셔서 아무거나 드셔도 맛나니까 후회안하실겁니다. 애들이 배가 고프다해서 브런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많이 커서 이런종류의 빵들도 맛나게 먹습니다.
5년전만해도 애기 의자에 앉아서 투정만 부렸었는데 말입니다. 시간이 1년, 2년, 5년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무심하게도 말입니다.

엄청나죠?
속 보이시죠?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거 나왔습니다.
소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것 그대로입니다. 뭐 한입 깨물면 육즙과 야채의 맛이 어우려저 뭐~~그냥 맛있습니다.ㅎㅎ

다 먹어가네요



이렇게 거의 다먹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코로나19만 아니면 충분히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오고싶은데 손님도 가게 사장님도 모두 마스크 쓰고 있어서 왠지 불안한 마음에 배만 호강시키고 얼른 나왔습니다.
하루속히 이 사태가 해결이 되서 다가오는 5월에는 따사로운 햇살에 잠시나마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다시 만끽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생활속에 작은 행복들이 고마운 나날들입니다.
우리모두 큰고 거창한 거말고 작지만 소소한 일상에서도 나만의 큰 행복을 얻을수 있는 마음의여유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벗꽃구경도

가게앞에 작은 공원과 산책길도 있어서 벗꽃나무 옆에서 사진도 아이들과 함께 찍었습니다.
작은 동네의 빵집이지만 방문하시면 후회는 없을것을 100% 장담합니다.
따뜻한 봄날에 맛난 빵도 드시고 여유롭게 산책의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이지만 작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록을 남깁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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