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도넛버거 처음먹어본 맛, 그러나? 2,700원 4월행사 1+1 윙이 낫다.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저를 아는 모든분들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뭐든 이야기하는 남자 키아누 HAN 입니다.

도넛?버거?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처음보는 신상품인 KFC 도넛버거를 먹어 본 후의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아들과 함께 동네지나가다가 KFC건물에 떡하니 붙어있는 버거 광고지, 도넛버거? 엥
무슨 도넛버거라고 말입니까?ㅎㅎ
알고보니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도넛하고 버거가 만난 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진짜 도넛 사이에다가 닭고기패티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이거는 왠지 맛이 아닐 것 같았지만 뭐든 처음하고 처음으로 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궁금해서 매장으로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요즘은 주문이 다 기계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도 기계가 2대나 있습니다.
이런데서 많이 먹어 본 사람으로서 가볍게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KFC와 DUNKIN

주문하고 대기

762번이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위를 보니 역시 KFC는 리필이 아직까지도 됨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1잔까지만 음료리필이 된다는점 입니다.
그래도 콜라뿐만이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포도 맛등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환타 리필중

음료 리필하는곳

기다리는중에 KFC4월행사중에 매장행사 텐더와 윙이 1+1이 있길래 이것도 하나 주문했어요.
단돈 2,700원이라 부담없이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텐더2개 윙2개

KFC도 딜리버리가 있어서 주문해서 시켜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동안 오토바이들이 얼마나 왔다갔다하던지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배달주문이 엄청 많이 주문하는것 같습니다.

세트 요렇게 나와요.

헉

진짜다.도넛에 버거

이건 뭐

드뎌 나왔습니다.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처음나온 제품이라 호기심이 생긴건 맞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던킨도넛의 도넛이랑 KFC의 통닭이 말 그대로 버거처럼 얹혀져 있습니다.
첫 한입 베어 먹어봤습니다.
음~~도넛 맛이 좀 많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KFC의 치킨의 맛이 느껴집니다.
뭐~~그냥 맛이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맛있어보이나요?

다 먹어가요

솔직히 맛을 말씀드리면 사진처럼 한정판으로 나왔다는데 저한테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냥 한번 먹은거로 끝나는걸로 하겠습니다.
뭔가 좀 변화를 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넛과 치킨의 맛이 본연의 맛 그대로 나서 잘 조화가 되지않는 느낌였습니다.
오랜만에 아들이랑 얘기한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맛이 궁금하신 분은 KFC 도넛버거 한번 먹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입맛은 워낙 주관적이니까 말입니다.ㅎㅎ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일 또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