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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쌍용자동차 2020 G4 렉스턴, 진정 대한민국 상위1% 차인가요? 개인적인 포스팅~

by 세못없내안뿐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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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드디어 G4렉스턴 출시

 

쌍용자동차와의 저의 추억은 쌍용차의 효자인 티볼리의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12월에 출시된 티볼리는 지금껏 쌍용자동차가 가장 호 항기였던 2001년으로 명성을 다시 찾게끔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 1%가 타는 차'라는 슬로건을 걸면서 출시 한 2001년 렉스턴이 출시된 그때로요. 그때 대리점을 오픈하면서 쌍용자동차와 인연을 맺었지요. 그렇게 16년 만에 렉스턴은 마지막(?) 일 풀체인지 G4렉스턴이 일산 킨텍스에서 선보였습니다. 그 당시 대형 SUV 라인은 현대의 베라크루즈가 단종이 되고 기아의 모하비만 명맥을 누리고 있을 당시였기에 기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었어요. 모하비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 하는 프레임 바디의 강자였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많았었지요. 그 당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모습이 굉장했어요.

 

 

 

크기와 디자인면에서도 그때는 good

 

그렇게 최적의 주변 환경 속에서 G4렉스턴은 부흥을 일으키나 했으나, 자본주의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을 현대. 기아자동차가 아니겠죠. 시간 속에서 기아자동차의 모하기,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가 나오게 되면서 상황은 그리 녹록하게 흘러가지만은 않습니다.
2020 G4 렉스턴은 2019년 9월에 상품성 개선을 해서 나오게 됩니다. 여전히 현대.기아,쉐보레와 함께 경쟁하면서요. 솔직히 저는 쌍용자동차를 정말로 사랑합니다. 어쩜 애증의 관계라고 할까요? 누구보다 쌍용자동차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0 G4 렉스턴의 상품성 개선으로 나온 모델이 단순히 범퍼 그릴의 변화로 지금의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버거운 것도 인지해야 합니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제가 다른 블로그처럼 현대. 기아, 쉐보레 차량들과 옵션과 제원, 가격 등을 비교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요즘 소비자들이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정말 많아졌고, 단순히 그런 차이로 인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고객들도 물론 있겠지만 저처럼 쌍용자동차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다는 겁니다. 1996년 7월에 출시된 코란도에 대한 애정이 많은 이들처럼 말입니다.

코란도 탄생

1년 정도 영업용으로 2000년식 모델을 운전했지만 왠지 모를 그 지프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가까운 친구는 이 차에 2000만 원 쏟아부어서 튜닝까지 하면서 애정을 표현한 친구도 있었답니다. 이런 것들을 쌍용자동차는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탈로그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말 지금 봐도 파워풀 하지 않나요? 지금봐도 멋진 차입니다.

 

 

 

 

2020 g4 렉스턴 가격표

혹시나 2020 G4 렉스턴 가격 필요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 올려요. 오늘은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 한참 힘들었을 때 도움 많이 주신 소장님들도 생각나네요. 쌍용자동차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포스팅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이 좀 더 전문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담을 수 있도록 공부도 많이 하겠습니다. 내일 또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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